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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 U+ 부회장 "1등 DNA 갖고 1등 신화 만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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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 U+ 부회장 "1등 DNA 갖고 1등 신화 만들어가자"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6.01.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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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선태사해(蟬蛻蛇解)'의 정신으로 세계 일등 신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선태사해란 '매미가 껍질을 벗고 뱀이 허물을 벗는다'는 뜻으로 낡은 관행과 고정관념을 벗어던지고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새롭게 거듭나는 한 해가 되자는 뜻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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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부회장은  용산사옥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 6년간 세계 최초로 LTE전국망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세계 최초와 최고를 향해 도전해 왔고 LTE시대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면서 "열정과 혁신으로 똘똘 뭉쳐 시장선도를 일궈낸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권 부회장은 "하지만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일등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고 우리를 둘러싼 환경도 결코 녹록하지 않다"면서 임직원들에게 체질개선을 당부했다.

특히 권 부회장은 LG유플러스가 잘 할 수 있는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하며 '철저하게 분석'하고 '과감하고 강하게 실행'해야함을 강조했다. 급변하는 통신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을 모두 잘 할 수 없기 때문에 시장과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읽고 지혜롭게 판단해야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기존의 것을 벗겨 내는 것은 고통스럽고 위기와 한계상황에 부딪혀 포기하고 싶을 수도 있다"면서도 "우리 안에는 일등 DNA가 내재돼 있기 때문에 더 높은 목표에 과감히 도전하고 강하게 돌파하면 결국 우리가 꿈꾸는 일등을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독려했다.

권 부회장은 마지막으로 "세계 최고가 되고자 하는 꿈, 이 꿈을 향한 열정이 타오르고 있고 임직원과 함께라면 어떤 난관이든 자신 있게 헤쳐나갈 수 있다"면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일등 신화를 다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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