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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제네시스 전담 조직 확대 · 코웨이 '아이오케어' 고객 서비스 · KT 황창규 회장, CES 2016 현장서 간담회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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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제네시스 전담 조직 확대 · 코웨이 '아이오케어' 고객 서비스 · KT 황창규 회장, CES 2016 현장서 간담회外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6.01.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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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전담 조직 체계 확대한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가 최근 글로벌 브랜딩과 마케팅 전담 조직인 '제네시스전략팀'과 상품성 강화를 담당할 '고급차상품기획팀'을 신설했다.

지난해 11월 브랜드 런칭 시점에 맞춰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을 전담하는 '프레스티지디자인실'을 구성한 데 이어 제네시스 브랜드 전담 조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제네시스 브랜드 중장기 사업 전략 마련 및 프로세스 구축 등의 주요 의사 결정은 최고 경영층을 포함한 전사 경영층 협의체가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협의체 실무 작업 등은 'GP(제네시스 프리미엄) 전략 프로젝트 TFT'가 담당하고 있다.

새롭게 구성된 제네시스전략팀 담당 임원은 람보르기니에서 브랜드를 총괄했던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신임 전무가 맡았다.

또한 제네시스 브랜드는 오는 2020년까지 6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될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담 조직인 별도의 상품기획팀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상품기획팀은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연구 조직과 관련, 기술 혁신성, 주행성능, 고급감을 충실히 개발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설계, 평가 각 부문에 전담 개발 조직과 총괄 PM, 관리 조직을 별도로 구성하고 핵심 인력을 보강하고 있다.

코웨이, CES 2016에서 '아이오케어' 고객 케어 서비스 선보여

코웨이(대표 김동현)가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에 최초 참가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IoCare(아이오케어)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 케어의 미래를 제시한다.

아이오케어는 코웨이의 핵심 역량인 '케어'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결합해 고객에게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경험가치를 제공하는 코웨이만의 스마트 고객 케어 서비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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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나를 중심으로 다 알아서 맞춰주는 세상 더 자유롭게, 더 편안하게'라는 콘셉트로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으로 제공되는 차별화된 통합 솔루션을 세계무대에 선보인다. 가정 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를 사물인터넷을 중심으로 서로 연동시켜 혁신적인 고객 케어 서비스와 가치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추후 독자적인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연동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예정이며 언제든지(Anytime), 어디에서나(Anywhere), 원하는대로(Any way) 스마트 라이프 실현을 위한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진정한 IoCare 통합 솔루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현 대표는 "단순한 기술을 뛰어넘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인간 중심 사물인터넷을 이번 CES를 통해 선보인다"며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은 사물인터넷을 통한 혁신적인 고객 케어 서비스를 통해 통합 솔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황창규 KT 회장, CES 2016 현장에서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

KT 황창규 회장이 5일(현지시간) 'CES 2016'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벨라지오 호텔에서 경기창조경제 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 스타트업 대표들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황 회장은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글로벌 고객과 만날 수 있는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황 회장은 "투자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시장과 고객이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CES와 같이 잠재고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황 회장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KT가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 등의 역량을 지원하고 있다"며 "여러분이 한국의 글로벌 히든 챔피언인 K-Champ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T와 경기혁신센터는 미국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16에 참관할 스타트업 4개 기업을 선발했다. 이들 업체는 행사 기간 전시를 참관하고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시연할 예정이다.

한편 황 회장은 이번 CES 기간 동안 글로벌 IT 기업 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미국 대표 통신회사 버라이즌 CEO 로웰 맥애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사무총장 마츠 그란리드와 만나 ICT 트렌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BMW코리아, 한-미 FTA 관세철폐로 X시리즈 가격 인하

BMW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올해 1월부터 한·미 자유무역협정(이하 한·미 FTA) 관세 인하분을 반영한 BMW X시리즈 가격 인하와 1월 한달 간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추가 적용한 전 모델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미 FTA에 따라 관세가 철폐됨으로써 미국에서 생산되는 BMW의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및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모델인 X3, X4, X5, X6 등의 가격이 최소 160만 원에서 최대 290만 원까지 인하된다.

또한 BMW와 MINI 전 차종을 대상으로 1월 한달 간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추가 적용한 신차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개별소비세 원복 이후 소비자들의 가격 상승폭을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차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이라는 설명이다. BMW는 최대 210만 원, MINI는 최대 5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BMW X시리즈는 한·미 FTA 관세 인하에 개별소비세 인하분까지 최대 440만 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이 외에 BMW는 1월 한 달간 뉴 6시리즈 그란쿠페 xDrive M 스포츠 구입시 취등록세 400만 원을 지원하는 고객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넥센타이어, 맨시티와 함께하는 TV광고 국내 선보여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 FC)와의 공식 후원을 활용한 TV 광고를 1월부터 국내에 선보인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유로스포츠 채널을 통해 유럽 54개국에 TV광고를 방영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넥센타이어를 맨시티 FC 선수로 의인화해 승리하는 모습을 그려 넥센의 뛰어난 기술력과 역동적인 기업 이미지를 표현한 것으로 맨시티 FC의 실제 팬들과 함께 촬영해 현실감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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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지난해 8월 맨시티 FC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홈구장 내 LED 광고를 비롯한 '넥센타이어 스킬 챌린지 컵'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맨시티 FC 선수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넥센 히어로즈와의 스포츠 마케팅 등 보다 더 공격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마케팅 담당 이장환 상무는 "이번 광고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맨시티 FC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제고하고 기업의 진취적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016년에도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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