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노컷영상] 치킨 옷과 함께 튀겨진 시커먼 이물질
상태바
[노컷영상] 치킨 옷과 함께 튀겨진 시커먼 이물질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8.11.20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컷.jpg
치킨에서 정체불명의 이물이 발견돼 소비자가 경악했다.

서울시 자양동에 사는 배 모(남)씨는 배달돼 온 치킨을 먹다가 무심코 집은 튀김 하나에 시커먼 이물이 함께 튀겨져 있었다고 말했다. 닭털의 일부인지 벌레인지, 또 다른 무엇인지 정체를 알 수 없었다고.

배 씨는 “조리하는 매장의 위생관리가 문제인건지 본사에서 납품할 때부터 문제가 있었던 건지 알 수 없다”며 당황스러워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식품에서 이물질이 발생하면 매장이나 본사에 문의해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할 수 있다.

이물의 정체가 궁금하고 본사나 매장 측의 시정 조치를 원한다면 관할 행정기관에 증거를 제출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제조, 유통, 소비 단계 등 조사를 거쳐 이물의 종류와 유입 경로를 파악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도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