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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형 전자담배기기 '저스트포그' 중동 전자담배 박람회서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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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형 전자담배기기 '저스트포그' 중동 전자담배 박람회서 '눈도장'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01.28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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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담배 업체가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중동 전자담배 박람회에 초청받아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국내 액상형 전자담배기기업체인 제이에프티는 중동서 열린 전자담배 박람회 ‘2019 Middle East Vape Show’(이하 2019 MEVS)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 MEVS’는 중동 지역에서 최초로 열린 전자담배 박람회다. 전세계 106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한국에서는 저스트포그가 유일하게 초청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에프티에 따르면 2009년부터 제조해 온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저스트포그'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유럽에 이어 최근 중동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동지역은 최근 전자담배 이용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특히 바레인을 중심으로 전자담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저스트포그 미니핏.jpg
▲ 저스트포그 미니핏

제이에프티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 저스트포그는 중동 최대 배급처인 ‘아랍베이프’를 포함해 총 47곳의 업체와 미팅을 가졌다"며 "행사장에서 일부 베이프샵 오너들은 앞으로도 제품의 원활한 공급을 부탁한다며 해당 부스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저스트포그는 이미 올해 4월까지 주문 예약이 모두 완료된 상태로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위해 중국에 제2공장을 설립 중이다.

이희승 저스트포그 대표는 “중동에서 미니핏의 인기가 대단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현장을 직접 방문해보니 상상 이상이었다”며 “앞으로 전세계 여러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저스트포그 제품의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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