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3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내외신 취재진과 인도법인장 임흥수 부사장 등 회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소형차 `i10(아이 텐)'의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배기량1000cc의 이 모델을 국내에 역수입해 이르면 내년중에 시판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중이다. 이 모델이 역수입되면 국내 완성차 제조업체가 해외에서 생산한 차종을 들여 와 파는 첫번째 사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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