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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전군표...결국 '뒷힘'이 모자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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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전군표...결국 '뒷힘'이 모자라네!"
  • 유태현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1.07 07: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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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전군표 국세청장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한 6일 오후 전 청장이 막판까지 제법 당당하게  항변한 후 결국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승용차를 타고 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영장이 발부되고 30분 가량 지난 오후 8시20분께 검찰청사에서 나온 전 청장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 의 질문에 한숨을 내쉬며 "뭐라고 말씀 드릴지 모르겠다. 법정에서 진실이 밝혀지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기존의 입장을 반복하면서 "무혐의 판정이 나길 기대했다. 구속이 유죄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니 (결백을) 밝히겠다"며 계속 결백을 주장했다. 이 때까지만해도(첫번째 사진) 눈에 힘이 있었고 당당했다. 

그러나 라세티 승용차에 올라 타자마자 표정이 허물어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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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007-11-08 06:58:50
언제쯤이면
밝은 뉴스만 접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