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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제 소지 계은숙 보석허가 "스트레스 때문에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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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제 소지 계은숙 보석허가 "스트레스 때문에 먹었다"
  • 송숙현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12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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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자신의 집에서 각성제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돼 지난 7일 기소된 가수 계은숙(46)이 보석으로 석방될 것으로 보인다.

 교도통신.산케이스포츠.니칸스포츠등은 도쿄 지방법원은 계은숙의 보석을 허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도했다. 보석 보증금을 이미 납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은숙은 지난달 26일 자택 맨션에서 각성제 약 0.47그램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첫 공판은 오는 21일 열릴 예정이다. 검찰 측이 즉결 재판에 회부한 상태라 당일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계은숙은 조사 과정에서 "3년 전부터 몸이 아팠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각성제를 사용했다"고 밝힌 후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산케이스포츠, 닛칸스포츠, 스포츠호치,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의 주요 스포츠신문들은 교도통신의 뉴스를 속보로 전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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