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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삼성 무풍에어컨] 사용자 선호하는 온도 알아서 맞추는 성능에 비스포크 디자인으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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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삼성 무풍에어컨] 사용자 선호하는 온도 알아서 맞추는 성능에 비스포크 디자인으로 호평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1.08.23 0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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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 무풍에어컨이 2021년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에어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무풍에어컨은 LG전자 휘센에어컨과 캐리어에어컨 등과의 경쟁에서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무풍에어컨은 켜면 끄고 싶고 끄면 켜고 싶던, 시원한 건 좋지만 찬바람은 싫다는 사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2016년 출시됐다.

이후 냉방 성능은 물론 청정기능과 디자인까지 진화를 거듭하며 사계절 필수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8년에는 음성인식이 적용된 인공지능(AI) 기능이 추가되고, 2019년엔 바람문을 없앤 ‘갤러리’ 디자인을 채택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 왔다. 올해는 인테리어에 맞춰 무한 변신 가능한 비스포크 옷을 입었다. 전면 패널의 색상과 패턴, 하단 아트 패널 색상 선택지가 108개에 이른다.

특히 올해 출시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에는 화이트 색상이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실제 살고 있는 1100개 공간의 인테리어를 분석한 결과 83%가 공간이 더 넓고 밝게 보이도록 화이트와 베이지 등 밝은 톤을 베이스로 적용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화이트 색상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공간에 스며드는 가구 같은 가전을 만들기 위해 약 3년의 시간을 들였다. 사계절 내내 편안한 느낌을 주기 위해 따듯하면서고 포근한 화이트칼라를 구현했고, 시각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격자무늬 ‘쉐브론 패턴’도 입혔다.

먼지가 눈에 잘 띄고 오염이 쉬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최적의 방오 코팅재도 개발해 적용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문가 도움 없이도 열교환기를 세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워시클린’ 기능을 갖췄다. 세척 과정에서 열교환기의 유해 세균 90% 이상이 제균된다.

청결한 관리를 위해 팬도 쉽게 열 수 있게 설계를 다시 했다. 그간은 제품 내부에 모터나 PCB(인쇄회로기판)와 같은 전장물의 날카로운 부분이 있을 수 있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제품을 열 수 없는 구조로 만들었다.

AI 기능은 기본이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웰컴 케어’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집 근처에 오면 알아서 평소 선호하는 온도로 냉방을 시작한다.

AI스피커 역할도 한다. 빅스비를 호출한 뒤 “TV 꺼줘”, “세탁기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줘” 등과 같은 명령도 수행한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의 진화는 현재 진행형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주거 공간이 고단열화되면서 습도와 환기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습도와 온도, 에너지 효율까지 모두 잡는 에어컨 개발에 힘쓰고 있다. 재생소재 활용이나 친환경 냉매 사용 방법도 검토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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