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HDC현대산업개발, 울산서 4100억원 규모 재개발사업 수주
상태바
HDC현대산업개발, 울산서 4100억원 규모 재개발사업 수주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8.23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울산 남구 B-07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2일 수의계약 대상자로 단독 입찰해, 이번 달 21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참석조합원의 95% 득표율로 시공사로 선정됐다.

울산 남구B-07구역 재개발사업은 지하 3층~지상 43층 10개 동 아파트 1391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도급공사비 4081억 규모의 사업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23년 7월 착공과 분양,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울산 남구의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초·중·고교와 생활 편의시설 등이 인접해 있다.

울산 대공원 조망을 극대화한 100% 남향 배치, 조합 설계안 대비 대형 평형 증가, 단위세대 평면 개선, 세대당 주차공간 2대 확보와 전체 확장형 주차장 등이 특징이다.

또 사업지 인근에 약 4300여 가구가 신축 예정으로, 울산 최선호 주거지인 옥동을 대체할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의 높은 브랜드가치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통, 인프라 등 프리미엄 요건을 갖추고 있는 좋은 입지에 울산의 명품 주거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