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는 이번 신제품이 프리미엄 캠핑난로로 불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이른바 ‘불멍’에 최적화됐다고 설명했다.
불이 보이는 투시창을 2500℃ 고온에도 견디는 특수 소재 마이카로 만들고, 크기를 기존에 대비 2배 이상 키웠다.
또 불이 연료를 타고 역류하는 특화된 역화방지 기술을 적용해 외부 바람으로 불꽃이 흔들리거나 불완전 연소되는 현상을 줄였다.
이동 시 연소통이 제대로 장착되지 않아 연소가 불완전해지는 불완전 연소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선된 번홀드 시스템도 적용했다.
파세코 관계자는 “파세코 캠핑난로는 지난해 겨울부터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제품”이라며 “올해는 캠핑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캠핑난로와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함께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세코는 지난 4월 일본에 캠핑난로 수출 계약을 맺고 미주지역 난로 업체와도 석유스토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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