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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메타버스 게더타운서 유튜브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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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메타버스 게더타운서 유튜브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1.08.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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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메타버스 환경에서 유튜브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삼성전기는 지난 25일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어려운 가운데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공모전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25명이 참석했고, 삼성전기 경계현 사장도 깜짝 출연해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경 사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직접 뵙고 축하하기가 어려워 메타버스에서 인사드리게 됐다. 가상공간에서 축하 인사를 하는 것이 조금 어색하지만 흥미롭다"며 "모든 응모작 하나 하나가 큰 감동을 주었고, 수상작들의 독창적이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통해 MZ세대와 더 재미있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삼성전기 유튜브 공모전'에는 총 210개 팀, 472명이 참여했다.

삼성전기는 MZ세대부터 부서장까지 다양한 세대의 임직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창의성 △현실성 △주제 적합성 등의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10팀 등 총 13팀을 선정했다. 삼성전기는 공모전 수상작들을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하고 대상과 최우수상팀에는 콘텐츠 제작 과정에 참여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상식에 참여한 수상자들은 처음 경험해보는 메타버스 시상식이 신기했고, 단상에 올라가 수상소감을 말했을 때는 실제와 다름없다는 반응이었다. 특히 이날 대상을 수상한 오파랑팀 대표는 "공모전에 도전하는 것 자체에 큰 의의를 두었는데 뜻깊은 상을 받아 감사하다. 앞으로도 항상 삼성전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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