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페르노리카, 과음·폭음 심각성 알리는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 진행
상태바
페르노리카, 과음·폭음 심각성 알리는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 진행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9.01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는 책임음주 문화 정착을 위한 'Drink more… Water'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은 젊은 층에게 지나친 음주로 야기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를 알리고 이를 예방하는 책임음주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칸 국제광고제 수상 이력을 보유한 디지털 에이전시 버즈만(Buzzman)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캠페인 영상을 통해 '물 마시기는 폭음을 줄인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 영상은 페르노리카의 책임감 있는 파티(Responsible Party)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책임감 있는 파티(Responsible Party)'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청년층에게 과음·폭음을 막고 책임 음주를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지금까지 전 세계 33개국 45만 명 이상에게 노출됐다. 

회사에 따르면 캠페인을 접한 88%는 캠페인이 효과적이라고 응답했으며 61.4%는 캠페인으로 음주 습관이 바뀌었다고 답했다. 페르노리카는 오는 2030년까지 약 100만 명이 캠페인을 시청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페르노리카 그룹의 알렉산더 리카(Alexandre Ricard) 회장은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비주얼을 통해 책임음주를 견고한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페르노리카의 Drink More… Water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확산돼 책임음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글로벌 책임음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책임음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먹고, 쉬고, 수분충전(Eat, Pause, Hydrate)'이라는 세 가지 책임 음주 수칙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