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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고화질에 휴대성 더한 시네빔 프로젝터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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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고화질에 휴대성 더한 시네빔 프로젝터 신제품 출시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9.01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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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고화질에 휴대성을 더한 LG 시네빔 프로젝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최대 120인치 대화면에 풀HD 해상도를 지원한다. 제품 무게는 1.7㎏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밝기는 촛불 1000개를 켰을 때와 비슷한 1000안시루멘이다. 명암비는 15만 대 1이다.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표현하는 HDR도 탑재했다.

연결성도 높였다. 에어플레이2와 미라캐스트를 지원해 iOS(12 이상), 안드로이드OS(6.0 이상) 기기에서 화면 공유가 가능하다. 웹OS 5.0로 스마트 TV처럼 여러 콘텐츠를 즐길 수도 있다.
 

화면 맞춤 기능을 개선해 실내, 야외 등 다양한 환경에서 리모컨 조작으로 4개의 화면 모서리를 조정해 반듯한 화면을 만들 수 있다. 제품과 화면의 높이 차이가 있을 때는 상하 자동 화면 맞춤 모드를 이용하면 된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99만 원이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신제품은 고화질에 휴대성을 갖춰 집안에서나 캠핑장에서 사용하기 제격”이라며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LG시네빔 제품을 선보여 빔프로젝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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