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모든 화구를 3300W 초고화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덕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올 파워 인덕션'은 3구 제품으로 3개의 화구 모두 3300W의 화력을 지원한다.

기존 원형 형태 IH코일을 사각형 타입의 ‘Full 인덕션 코일’로 적용해 사각지대 없이 모든 화구에서 강력한 화력을 제공한다.

좌측 위·아래 위치한 2개의 화구는 화구 간 경계를 없애고,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플렉스 냄비, 넓은 프라이팬 등 대용량 조리기구를 사용할 수 있다.

조작도 간편하다. 터치, 슬라이드, 퀵 터치 등 3가지 방식으로 구성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가이드 라이팅과 알림음을 제공해 사용이 익숙지 않은 사용자에게도 친절하게 현재 상태와 올바른 작동 방법을 안내한다.
 

인덕션의 상판은 독일 SCHOTT사 본사에서 직생산한 스페이스 블랙 세라믹 글라스를 적용했다. 제품 가장자리는 메탈 슬림 프레임을 더해 내구도를 높였다.

젖은 행주 및 아이나 반려동물로 인한 오작동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 및 과열 출력 제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총 19종의 안전장치 시스템도 탑재했다.

SK매직 관계자는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에서 전기레인지 부문 4년 연속 1위로 선정된 SK매직은 35년 주방가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매직은 올 파워 인덕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한다. 구매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과 15만 원 상당의 오델로 냄비세트 3종을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