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자이 오브제는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927가구로 조성된다. 광폭 주방, 거실 등 특화설계 및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단지 인근에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가 들어선다. 태재로와 성남이천로 등 도로망을 통해 판교 테크노밸리, 분당권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제2 영동고속도로, 제2 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광역 대중교통망은 경강선 경기 광주역을 통하면 판교역에 닿을 수 있다.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7 정거장 거리다.
자이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단지는 지난 5월 공급한 ‘오포자이 디 오브’와 함께 총 1822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오포자이 오브제가 들어서는 고산지구는 광주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편리하며, 쾌적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며 “앞서 공급한 오포자이 디 오브와 자이 브랜드타운을 완성할 수 있도록 특화설계 등 상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포자이 오브제’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마련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