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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기업고객 맞춤형 '추석 선물세트' 선보여...최대 30%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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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기업고객 맞춤형 '추석 선물세트' 선보여...최대 30% 할인 판매
  • 김민국 기자 kimmk1995@csnews.co.kr
  • 승인 2021.09.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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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 기업 고객들을 겨냥해 정육·굴비·건강식품 등 200여 품목을 5~30% 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기업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한우·굴비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정육 세트의 경우 ▲현대 화식한우 연(蓮) 세트(할인가 24만 원) ▲현대 한우 소담 송(松) 세트(할인가 17만5000원) ▲명품한우 정성갈비 매(梅) 세트(할인가 36만 원)' 등이 있다. 

굴비 세트로는 ▲현대 영광 봄굴비 연(蓮) 세트(할인가 20만 원)를 비롯해 ▲죽염으로 만든 영광 참굴비 난(蘭) 세트(할인가 10만5,000원) ▲영광 특선 참굴비 매(梅) 세트(할인가 12만 원)를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명절 대표 기업 선물인 프리미엄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 선물세트와 건강기능식품 등도 10~30% 할인해 선보인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는 ▲명인명촌 삼색 약념 세트(할인가 11만7000원) ▲명인명촌 국령애 볶음고추장(할인가 7만9200원)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리미티드(할인가 11만2500원) ▲GNC 올리닉 비타 액션(할인가 8만2600원)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 명인명촌 브랜드 상품을 고객 요청에 맞춰 선물세트로 구성해주는 '명인명촌 DIY 선물세트'도 처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간장·소금·식초류 등의 상품을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수량으로 선물세트로 구성이 가능한 '명인명촌 DIY 선물세트'는 선물받는 분의 취향을 고려해 선물세트로 구성이 가능해 기업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기업 고객 대상으로 추석 선물세트 구매시 상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0만·400만·600만·1000만 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현대백화점 상품권 10만·20만·30만·50만 원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통상 명절 선물세트 전체 매출 중 절반 가까이 차지하던 기업 고객 구매 비중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선물 수요가 증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늘어난 수요 만큼 다양해진 기업 고객 니즈에 맞춰 소포장·DIY 선물세트 등 맞춤형 선물세트를 확대해 운영 중에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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