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GS리테일과 지난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의 안전을 위한 온·오프라인 플랫폼 조성'사업의 하나로 편의점에 소화기를 우선 제공하기로 했다..
강대훈 소방청 대변인은 "24시간 운영되고 전국에 고루 산재한 1만6000여 GS25 편의점의 소화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인명피해나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많은 화재가 초기에 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현재 모든 시·도 소방관서에서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타인의 생명이나 재산 등을 구하고자 자신의 소화기를 제공한 경우에 다 사용한 소화기를 교체해 주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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