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기획관리본부내에 ESG 경영 및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하는 것이다.
ESG경영 파트는 ESG 관련 기후변화와 인권 보호, 불공정 해소 등 다양한 규제 및 법제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이에 따른 전략과 계획 수립, 추진 현황 등 업무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중대재해예방팀은 육해상 임직원들의 안전과 보건 관련 리스크를 사전에 분석, 관리하는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구축한다. 또 재해 발생시 재발방지 대책 수립 및 이행조치 점검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만태 대한해운 대표는 “이번 조직 개편을 계기로 ESG 및 안전경영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삼아 업계에서 환경‧안전‧준법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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