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에 사는 김 모(남)씨는 지난 11일 배달앱을 통해 햄버거 2개와 치킨, 콘샐러드를 사이드 메뉴로 주문했다. 콘샐러드 포장지를 개봉한 순간 깜짝 놀랐다. 나사 모양의 커다란 플라스틱 이물이 마요네즈에 범벅돼 있었던 것.
김 씨는 "머리카락이나 날파리 정도는 평소 대수롭지 않게 빼내고 먹는 편인데 이건 도저히 아닌 듯하다. 태어나서 이런 경우가 처음이다"라며 분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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