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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동물 곤충 체험하고 숲캉스로 휴식"...가족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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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동물 곤충 체험하고 숲캉스로 휴식"...가족 체험 프로그램 운영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1.09.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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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에버랜드는 '와일드 로드 투어', '맹금 스페셜 체험', '숲캉스' 등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힐링을 선사하는 프로그램들을 진행 중이다.  

사육사와 함께 지상낙원 체험카트를 타고 알파카, 기린, 얼룩말 등 초식동물들을 체험할 수 있는 와일드 로드 투어는 오는 10월 28일까지 진행된다.

TV로만 접할 수 있었던 알파카가 좋아하는 먹이를 직접 만들고 주면서 친해질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맹금 스페셜 체험'은 전문 사육사와 함께 맹금류의 생태와 습성에 대해 배워보고 새들의 비행 및 사냥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고, 만 7세 이상의 아이들은 손 위에 흰머리수리, 흰꼬리수리, 가면올빼미 등의 맹금을 올려보는 체험도 해볼 수도 있다. 

또한 에버랜드는 오는 10월 말까지 '포레스트 캠프'에서 휴식을 취하며 힐링할 수 있는 숲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레스트 캠프는 에버랜드가 인근 향수산 일대에 가꿔 온 명품 숲인 '더 숲 신원리(용인 포곡읍 신원리)'의 트레킹 코스가 시작되는 곳으로, 약 9만㎡(2만7000평) 규모의 프라이빗 자연 생태 체험장이다.
 


사방이 수십 만 나무와 초화류로 가득하고, 중앙 연못에서는 물장군, 물방개 등의 다양한 수생식물과 곤충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넓은 잔디광장을 비롯해 벤치, 비치체어 등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이 곳곳에 마련돼 있다. 입장은 소규모만 허용돼 보다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포레스트 캠프 숲캉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매일 진행되는 피크닉 패키지를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사전 예약 후 포레스트 캠프 입장 시에는 일행별로 떨어져 매트를 깔고 에버랜드에서 제공하는 피크닉 도시락을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피크닉 체어, 그늘막 텐트 등 개인 휴식 장비나 추가 음식 반입도 허용된다. 

또한 에버랜드 캐릭터가 현장을 찾아 함께 사진을 찍어 주는 포토타임과 버스킹 공연 등도 마련돼 있다.

피크닉 패키지는 구성에 따라 포레스트 캠프만 이용하거나, 에버랜드 오후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도 구매할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이번 가을 농심과 함께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 패키지 이용객 전원에게 백산수(500ml×20개) 무료 쿠폰과 농심 스낵·음료 랜덤팩도 선물로 증정한다"고 말했다.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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