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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겁나는 온열침대...잠자던 중 내부서 발화돼 이불 타고 화상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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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겁나는 온열침대...잠자던 중 내부서 발화돼 이불 타고 화상 입어
  • 김민국 기자 kimmk1995@csnews.co.kr
  • 승인 2021.12.1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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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사는 강 모(여)씨는 온열침대에서 자던 중 화상을 입었지만 사용자 과실로 수리비까지 물어야 할 상황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침대 내부에서 발화돼 상판에 동그랗게 구멍이 뚫리며 이불에도 불이 붙었고 잠자던 강 씨도 몸에 화상을 입었다.

다행히 큰 화재로 번지지 않아 수리해 쓰려고 제조사 AS에 연락했지만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강 씨에 따르면 담당자는 "사용 중 발생한 화재기 때문에 제조사 과실을 입증할 수 없다"며 수리비는 전액 강 씨가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씨는 "2년 6개월간 사용했다는 이유로 온열침대의 화재를 무조건 소비자 과실이라며 수리비를 부담시키는 건 아니지 않느냐"며 기막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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