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노컷영상] 오픈마켓서 산 보조배터리 방전 문제로 뜯어봤더니...전지 대신 철판 뭉치 '떡'
상태바
[노컷영상] 오픈마켓서 산 보조배터리 방전 문제로 뜯어봤더니...전지 대신 철판 뭉치 '떡'
  • 김민국 기자 kimmk1995@csnews.co.kr
  • 승인 2021.12.21 0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픈마켓서 산 보조배터리 내부에 전지 대신 철판뭉치가 들어 있어 소비자가 기막혀했다.

전북 전주시에 사는 정 모(남)씨는 지난 10월 오픈마켓에서 4만mAh 용량의 보조 배터리를 구매했다.

사용해보니 용량에 비해 지나치게 방전이 빠르다 느끼던 차에 제품이 떨어져 분리된 내부를 보니 1만4000mAh 전지에 쇠뭉치를 묶어놓은 상태였다.

오픈마켓에 반품을 문의하자 되려 약 2만 원의 반품배송비를 요구했다고.

정 씨는 "사기나 다름없는 형태의 물건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데 반품비 운운하는 건 문제 아닌가"라며 분노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