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목포시에 사는 박 모(여)씨는 2020년 2월 신축 아파트에 입주했고 1년 반이 지난 9월 무렵 욕실 타일에 금이 가는 현상을 발견했다.
박 씨는 시공사에 즉각 보수를 요청했지만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어떤 진척도 없는 상황이다.
박 씨는 "우리집뿐 아니라 다른 세대에서도 욕실 타일이 갈라지는 문제가 있다. 빨리 처리해줬으면 좋겠는데 아직 어떤 답도 듣지 못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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