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설화문화전'의 뒤를 잇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한국의 전통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하는 것이다.
'We Create Culture'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디자인, 소통에 관심이 많은 세대들에게 자유로운 창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참가 대상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며, 오는 1월 16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참가자는 약 70일 간 직접 전통가구인 ‘갑게수리’의 현대적 해석과 제작, 그리고 프로젝트의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는 활동들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가구 제작비 전액 지원, 촬영 관련 장비 지원, 전문가 멘토링 기회, 활동지원금 지원, 우수팀 별도 시상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최종 제작물은 2022년 5월 설화수 북촌 플래그십스토어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설화수 공식 홈페이지 또는 설화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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