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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경 식품안전정보원장 신년사, "식품안전 위해 내실 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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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경 식품안전정보원장 신년사, "식품안전 위해 내실 다질 것"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12.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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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정보원 임은경 원장이 임인년 새해를 앞두고 '식품안전'을 위해 내실을 다지겠다는 목표를 담은 신년사를 28일 발표했다.

임은경 원장은 정부 식품안전 관리를 지원하고 올바른 식품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최선을 기울여왔다고 했다. 

민관 협업을 통해 중소 유통 매장의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보급을 확대했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식품안전 콘텐츠를 널리 확산시켜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일자리 창출과 청년 고용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도 계속했다.

임은경 원장은 "내년에는 식품안전을 위해 내실을 다지고 한 걸음 더 도약하는 식품안전정보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식품안전정보원 임은경 원장
▲식품안전정보원 임은경 원장
수입식품통합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수입식품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영업자와 국민의 수입식품정보마루 활용 편의성을 높이는 등 정보 신뢰도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되는 비대면 시대에 소비자가 안전한 식품 선택을 위해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영양정보, 배달음식 위생등급 정보 등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했다. 또한 부적합 식품을 차단하는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휴게소 음식점과 무인점포로 확대해 소비자 안전 먹거리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임은경 원장은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제공을 위해 관련 단체와 협업을 추진,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면서 "새해에도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 2022년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흑호랑이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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