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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45만 원짜리 명품 장갑 안감 박음질 툭 튀어나와 걸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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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45만 원짜리 명품 장갑 안감 박음질 툭 튀어나와 걸리적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2.01.0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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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장갑의 엄지손가락 부분 안감이 오른쪽 장갑과 달리 돌출돼있다.
▲왼쪽 장갑의 엄지손가락 부분 안감이 오른쪽 장갑과 달리 돌출돼있다.
명품 중개 플랫폼에서 장갑을 구매한 소비자가 물품 하자를 발견하고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세종시에 사는 이 모(여)씨는 최근 명품 중개 플랫폼에서 45만원 상당의 명품 장갑을 구매했다. 장갑을 착용하자 왼쪽 엄지 손가락 부분에 이물감과 불편을 느껴 벗어보니 안감에 두껍게 박음질처리가 돼 있었다.

불량제품이라 생각해 업체에 사진과 함께 환불을 요구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본사의 기준에 맞는 하자가 아니라 환불해줄 수 없다’라는 것이었다.

이 씨는 “장갑의 왼쪽과 오른쪽 엄지 손가락 안감 처리가 눈으로 봐도 확연히 차이가 있는데 본사는 ‘착용감은 개인의 느낌에 따라 다르다’라는 이유만 내세우며 환불을 거부하고 있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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