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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중소 판매자 편의 위해 정산 주기 7일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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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중소 판매자 편의 위해 정산 주기 7일 앞당겨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2.01.03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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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중소 판매자에게 더욱 편리할 수 있도록 택배사 집화 완료 기준 다음 영업일 100% 정산 시스템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오늘발송' 판매자가 주문 상품을 주문 당일 혹은 다음날 바로 택배사에 전달(집화완료)하면 영업일 기준 하루 뒤 정산금액의 100%를 받을 수 있다. 주문 결제 기준으로 고객이 결제한 바로 다음날 판매자가 정산 받게 돼 사실상 즉시 정산이 이뤄지는 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1번가 판매자 회원 가입기간 최소 3개월 이상, 가입기간 동안 판매자 평점 3가지 항목 90점 이상이면 오늘발송 판매자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11번가 측은 "코로나19로 온라인 판매가 늘어나면서 새롭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신규 판매자는 물론 기존 판매자에게도 늘어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운영자금의 유지가 매우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11번가는 판매자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세스와 지원 정책을 최우선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새해에도 상생을 기반으로 판매자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통해 결제, 배송 등 구매 고객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1번가는 지난해까지 ‘11번가 빠른정산’을 배송 완료 다음날 90%를 먼저 정산하는 방식으로 제공해 왔다. 기존 10일 내외의 정산주기보다 7일 정도 앞당긴 정산 시스템을 통해 판매자가 상품을 당일 발송하도록 유도해 고객에게 더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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