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서울시, 31일까지 상생상회서 명절 직거래 장터 열어...팔도 특산물 선보여
상태바
서울시, 31일까지 상생상회서 명절 직거래 장터 열어...팔도 특산물 선보여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2.01.10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31일까지 상생상회와 롯데백화점에서 팔도 특산물로 구성된 명절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상생상회(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 인근) 매장에서는 영광, 제주 등 16개 시도의 218개 농가에서 생산한 총 549개 상품을 판매한다.

상생상회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거점 도농 교류공간이다. 지역과 서울의 상생을 목표로 생산자에게는 낮은 수수료를 적용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의성 새싹삼, 영광 굴비, 완도 전복세트, 제주 한라봉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와 건나물, 한과, 전통주 등 제수상품을 원가보다 최대 38%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만 원대부터 10만 원대까지 구성돼 있으며, 행사 기간 4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공주 밤떡국떡, 완도 지주식재래김, 제주 한라봉 등의 사은품을 한정으로 증정한다.

매장 방문시 제로페이나 카드결제, 계좌이체 등의 결제 가능하며, 온라인 주문서를 통한 주문도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전국 총 32개 지점에 배치된 설 선물세트 카탈로그 ‘설마중’을 통해 원주 전통기름세트, 강진 건표고세트 등 전국 9개 농가, 9개 품목을 오는 2월 1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