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면'에서 이수경의 현란한 베드신에 대한 화제의 꼬리가 꼬리를 물고 있다.
배우 이수경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베드신을 촬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라로 베드신을 열연하는 솜씨가 프로중의 프로로 꼽힐 정도로 '능수능란'했다는 것.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는 것 처럼 표정이 매우 리얼하다.
이수경은 "처음에는 (베드신 때문에)고민도 많았고 부담도 됐다. 그런데 막상 영화를 보니 예쁘게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렇게 능숙하게 찍었는 데 잘 안 나올리가 만무하지 않느냐는 게 주변 사람들의 반문이다.
이수경과의 베드신을 촬영한 김강우는 "물론 이수경이 너무 예쁘지만 7시간 동안 베드신을 연기하다 보면 여배우가 아름답다는 생각은 잘 들지 않는다.생각보다는 체력적으로 힘들었다"고 말했다.
김강우는 최근 SBS '생방송 TV 연예'에도 출연해 "몸에 상처가 많아 베드신이나 노출신이 꺼려지고 촬영하게 되면 혼자 긴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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