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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보험사 최초 모든 보험업무 화상상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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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보험사 최초 모든 보험업무 화상상담 가능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2.01.14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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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은 보험사 최초로 고객이 화상으로 모든 보험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화상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자사 강남과 대전 고객프라자에 화상 부스를 설치한 것에 이어 1월 ‘모바일 화상창구’도 연이어 오픈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화상창구에서는 계약 관리와 보험금 지급, 전자서명 등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화면의 상담연결 버튼만 누르면 직원과 연결된다. 고령자나 휴대폰 인증이 불편한 해외 거주자도 고객프라자에 내방한 것과 동일하게 업무를 볼 수 있다.

또 휴대전화를 통해 모바일 화상 창구에 접속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직원과 직접 마주앉은 것처럼 상담할 수 있다. 확인서나 증명서 등 필수 서류도 모바일로 주고받는다.
 

화상 상담은 모든 업무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일부 단순확인 업무에 국한된 1세대 화상 상담과 달리 미래에셋생명은 페이퍼리스(Paperless, 전자서식) 시스템을 접목하여 창구에 내방한 것과 똑같은 수준으로 업무 영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화상 상담을 통해 계약자 변경처럼 서명이 꼭 필요한 업무까지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 대표는 “급변하는 언택트 환경에서 고객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하고 간편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화상상담 시스템을 오픈한다”며 “미래에셋생명은 꾸준한 디지털화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발굴하고, 모바일 중심의 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해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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