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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로얄살루트 전시회 '엣지 오브 뷰티',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시향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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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로얄살루트 전시회 '엣지 오브 뷰티',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시향해보니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1.14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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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프란츠 호튼)가 영국 패션 디자이너 리차드 퀸과의 만남으로 탄생한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13일부터 15일까지 '엣지 오브 뷰티'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회는 총 4개 존으로 마련됐다. 각 존에서는 로얄살루트 라인업을 비롯해 컬래버레이션의 결과물인 리차드 퀸 에디션이 탄생하기까지의 여정, 리차드 퀸의 디자인 세계를 담은 컬렉션, 로얄살루트를 모티브로 제작한 특별한 세 벌의 드레스 등의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전시회 입구와 첫 번째 존 전경
▲전시회 입구와 첫 번째 존 전경
첫 번째 존 '뷰티 오브 로얄살루트(The Beauty of Royal Salute)'는 로얄살루트 라인업과 고유의 향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로얄살루트 대표 제품인 시그니처 블렌드와 몰트, 52년 타임 시리즈, 하이엔드 컬렉션인 더에이지컬렉션 등을 감상하고, 시그니처와 몰트 향을 각각 시향해볼 수 있다. 

기자가 시향해보니 시그니처는 가벼운 달콤함과 싱그럽고 풍부한 과실의 향이, 몰트는 개성있는 짙은 달콤함을 느낄 수 있었다.
 

▲첫 번째 존에서는 시그니처와 몰트를 시향해볼 수 있다
▲첫 번째 존에서는 시그니처와 몰트를 시향해볼 수 있다
두 번째 존 '엣지 오브 리차드 퀸(The Edge of Richard Quinn)'은 영국 패션 디자이너 리차드 퀸의 디자인 세계와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전시된 컬렉션 모두 영국 패션위크에서 실제 사용한 것들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에 따르면 리차드 퀸은 영국 패션계의 라이징 스타이다. 강렬한 꽃 패턴과 볼드한 컬러, 다크한 트위스트가 시그니처 디자인이다. 2018년 영국 디자인 어워드에서 신설한 '퀸 엘리자베스 2세 어워드 영국 디자인상'을 최초로 수상했는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직접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번째 존에서는 리차드 퀸의 디자인과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존에서는 리차드 퀸의 디자인과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뒷편에는 나만의 한정판 에디션을 만들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완성 후 인스타그램에 #로얄살루트, #엣지오브뷰티 #royalsalute #theedgeofbeauty 네 개의 해쉬태그를 사용해 인증샷을 올리면 세 번째 존에 전시된 기계에서 럭키드로우(꽝 없는 뽑기)를 통해 스페셜 스티커, 블루 로즈, 텀블러 글라스 등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존 전시 뒷편에서 나만의 한정판 에디션을 만들어볼 수 있다
▲두 번째 존 전시 뒷편에서 나만의 한정판 에디션을 만들어볼 수 있다

리차드 퀸과 로얄살루트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은 세 번째 존 '엣지 오브 뷰티(The Edge of Beauty)'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병 디자인은 리차드 퀸이 특별히 고안해 낸 파란 장미와 엉겅퀴 패턴으로 꾸며졌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리차드 퀸이 디자인한 세 벌의 드레스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디자인에서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과 리차드 퀸이 디자인한 세 벌의 드레스를 초현실적인 조명 아래 감상할 수 있다, 아래는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실제 컬러
▲세 번째 디자인에서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과 리차드 퀸이 디자인한 세 벌의 드레스를 초현실적인 조명 아래 감상할 수 있다, 아래는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 실제 컬러
마지막 존인 '올팩토리 바(Olfactory Bar)'는 앞서 시향한 시그니처·몰트와 함께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을 함께 시향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의 위스키 원액은 리차드 퀸의 강렬하고 생동감 넘치는 플라워 패턴에서 영감을 받았다. lost distillery(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증류소)인 캐퍼닉(Caperdonich)과 임페리얼 덤바톤(Imperial Dumbarton) 등의 진귀한 싱글모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해 유니크한 풍미를 완성했다는 게 페르노리카 코리아 측 설명이다.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을 시향해보니 사과와 복숭아, 초콜릿, 생강 맛이 조화를 이루는, 깊으면서 길고 부드러운 향을 느껴낄 수 있었다.
 

▲마지막 존에서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을 시향해볼 수 있다
▲마지막 존에서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을 시향해볼 수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을 담당하는 김경연 전무는 "영국의 두 아이콘이 만나 탄생된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에디션은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과 함께 유니크하고 아름다운 풍미를 선사하며 프레스티지 위스키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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