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삼광의료재단, 한국여행업협회와 업무협약...내외국인 여행객 진단검사 편의 제공
상태바
삼광의료재단, 한국여행업협회와 업무협약...내외국인 여행객 진단검사 편의 제공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2.01.18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시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여행 활성화와 여행객 편의를 위해 국내 선도적 진단검사기관과 여햅업협회가 손을 잡았다.

의료법인 삼광의료재단(이하 삼광)은 지난 17일 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와 KATA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지현영 삼광 대표원장과 오창희 KATA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내외국인 여행객에 대한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이용자를 대상으로 편의 및 혜택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지현영 삼광의료재단 대표원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현영 삼광의료재단 대표원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재 방한 외국인 및 해외출국자의 경우 출국 48∼72시간 전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확인서를 발급받도록 돼있다. 방한외국인은 여행 일정 중 진단검사가 가능한 병·의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간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삼광 측은 여행사를 통한 내외국인 여행객에 사전예약, 합리적인 검사비 제공 등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지현영 삼광 대표원장은 “KATA와의 협약을 계기로 안전·안심여행에 대한 관심과 여행업계와의 협력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여행업계 지원 및 편의제공을 통해 여행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창희 KATA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와 비용부담에 대한 경감 등 편의제공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안심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여행시장 환경을 조성해 위드코로나를 대비한 여행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