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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올해 ESG·디지털·자산관리 중심 경쟁력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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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올해 ESG·디지털·자산관리 중심 경쟁력 강화 나선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01.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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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0일 신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ESG ▲디지털 ▲자산관리(WM) ▲글로벌 ▲리스크관리를 올해 중점 추진방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ESG는 지난해 ESG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비전을 선포했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탄소배출관리방안을 마련하고 ESG 금융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 (사진 왼쪽부터)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권준학 NH농협은행장,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 강성빈 NH벤처투자 대표이사
▲ (사진 왼쪽부터)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권준학 NH농협은행장,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이사, 강성빈 NH벤처투자 대표이사
디지털 분야에서도 지난해 디지털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인적역량을 강화한데이어 올해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고객중심 종합금융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 내재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자산관리 분야에서는 올해 퇴직연금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NH WM 마스터즈' 활성화를 통해 WM사업 브랜드화 및 비대면 WM채널 고도화를 통한 실질적인 WM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손병환 회장은 "농협금융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주와 계열사가 힘을 모아 새로운 10년을 위한 미래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전략은 모두 고객중심으로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올해 3월 신 비전선포식을 개최해 향후 10주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손 회장은 “농협금융의 존재이유는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수익센터 역할에 있다"면서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등 여러 위기를 극복해온 농협금융인의 응집력과 위기대응 DNA를 바탕으로 새로운 과제에 도전하고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금융이 적극 앞장 서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지난해 우수 계열사 및 농협금융인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고 농협금융 측은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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