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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창고형 마트서 산 바나나, 겉은 설익었는데 과육은 새까맣게 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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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창고형 마트서 산 바나나, 겉은 설익었는데 과육은 새까맣게 썩어
  • 원혜진 기자 hyejinon8@csnews.co.kr
  • 승인 2022.02.15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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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에 사는 김 모(여)씨는 창고형 할인마트에서 산 바나나를 당일 아이에게 먹였다가 식겁했다.

겉과 달리 속은 먹지 못할 정도로 새까맣게 변한 상태였다. 자세히 살펴보니 설익은 바나나 6개 중 3개의 안쪽 과육 심과 그 주변이 적갈색으로 변해 썩어있었다.

김 씨는 "업체에 항의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을 미루더니 무책임한 회피성 답만 받았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원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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