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한경 회장은 1931년 대구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주립대, 뉴욕 프랫대학원을 졸업한 후 뉴욕공공도서관에서 12년간 극동담당 책임자로 근무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1989년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을 설립했다.
고인은 한국PR협회 창립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대학에서 홍보학을 강의하는 등 국내 PR산업과 PR학의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유족으로는 아들 임유진, 딸 임유미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11시다. ☎ 02-3010-2000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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