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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황대헌 선수가 먹고 싶다는 BBQ 황금올리브치킨, 주문량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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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황대헌 선수가 먹고 싶다는 BBQ 황금올리브치킨, 주문량 30% 증가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2.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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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는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자사 대표 치킨인 '황금올리브치킨'의 주문량이 평소대비 약 30% 정도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쇼트트랙 선수들의 'BBQ 치킨 사랑 멘트'가 이어진 데 따른 호조로 분석된다.

앞서 지난 9일 황대헌 선수는 대한민국에 기쁨을 안겨준 직후 인터뷰에서 "지금 가장 먹고 싶은 것은 BBQ 황금올리브치킨으로, 회장실 의자 하나 정도는 내가 만들어 드린 것"이라고 발언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 다음날인 10일 피겨스케이팅 경기 직후에는 차준환 선수의 "치킨은 내 소울푸드, 다 알겠지만 '그 치킨'이 정말 맛있다"는 발언이 이어졌다.

BBQ 측은 "특히 황대헌 선수가 언급한 황금올리브 닭다리 제품은 가맹점 패밀리들의 원료 주문량이 평소대비 50% 정도까지 폭증해 수급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받을 만큼 국민 관심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BBQ 황금올리브치킨
▲BBQ 황금올리브치킨
주문량 급증은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량에도 영향을 끼쳤다.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양 선수의 해당 발언 이후 황금올리브 관련 검색량은 평소의 2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BBQ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선수들의 응원 멘트가 너무나 감사하다. 더 좋은 제품으로 선수들과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회장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장 겸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 달 31일 오전 윤 회장은 인천공항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과 함께 베이징 현지로 출국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현지에서 직접 챙기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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