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는 지역 내 환경·자원·농업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신한 사회적 가치 측정 모델(신한 SVMF)’로 각 팀별 최종 성과를 측정했으며 그 중 우수 2개팀으로 선정된 유니크굿컴퍼니와 카카오패밀리에게 총 1억 원의 사회성과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는 스타트업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제주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제주 지역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꿈꾸는 스타트업 육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이달 25일부터 한 달 간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2기로 선발되는 스타트업에게는 총 5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총 3억 원의 프로젝트 운영지원금이 지급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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