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리아세븐은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 중 3300억 원을 롯데CVS에 출자하는 데 사용하고 1500억 원을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지주는 3133억 원에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를 인수하고 롯데CVS에 매수인 지위 및 권리 의무를 양도한 바 있다.
코리아세븐은 지난 22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한국미니스톱 인수를 최종 승인 받았다.
롯데CVS는 롯데그룹 코리아세븐의 자회사로, 한국미니스톱을 운영하게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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