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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춘호 회장 타계 1주기 추모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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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춘호 회장 타계 1주기 추모식 가져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2.03.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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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1년 전 타계한 고 신춘호 회장의 1주기 추모식을 27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족과 농심그룹 주요 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농심 관계자는 “간소하고 소탈하게 행사를 추진하자는 유족의 뜻에 따라 최소 규모로 차분하게 고인을 기렸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사내 게시판에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해 임직원들이 추모의 마음을 나눌 수 있게 했다.

고 신춘호 회장은 1965년 창업해 신라면과 짜파게티, 새우깡 등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제품을 개발했다. 신 회장의 역작인 신라면은 전 세계 100여개 국에 수출되며 대표 한국식품으로 성장했다. 율촌 신춘호 회장은 2021년 3월 27일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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