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유족과 농심그룹 주요 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농심 관계자는 “간소하고 소탈하게 행사를 추진하자는 유족의 뜻에 따라 최소 규모로 차분하게 고인을 기렸다”고 설명했다.
고 신춘호 회장은 1965년 창업해 신라면과 짜파게티, 새우깡 등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제품을 개발했다. 신 회장의 역작인 신라면은 전 세계 100여개 국에 수출되며 대표 한국식품으로 성장했다. 율촌 신춘호 회장은 2021년 3월 27일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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