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박성광, 박지선의 사랑 고백에 꼭두새벽 '아리송한 화답'
상태바
박성광, 박지선의 사랑 고백에 꼭두새벽 '아리송한 화답'
  • 이정선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23 12:59
  • 댓글 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2007KBS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개그우먼 박지선으로부터 '기습 사랑고백' 공격을 받은 박성광이 꼭두새벽에 '아리송한 화답'을 했다.  


박성광은 23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박지선...일을 저질렀구나.."라며 "상 탄 거 축하한다"라고 짦게 적었다.'박지선 일을 저질렀구나"라는 대목에 대한 해석이 읽는 사람마다 다르다.

"코미디언 답게 한 토막의 코미디로 넘기는 것" "아예 무시하기는 그렇고 해서 그냥 겉치레로 한 반응" "속으로는 좋지만 표현을 최대한 절제한 것"등으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이다 

박지선은 이날 행사에서  "머릿속이 하얗다"며 뜸을 약간 들이다가 "여기에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데 말해도 되나요?"라고 말했다.  


관심을 잔뜩 끌어 모은 후 박지선은 "성광오빠 사랑해! 받아줘"라고 말했다.

화면에 비친 박성광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이를 지켜 본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절대 농담이 아니고 진짜 사랑 고백이 확실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출처=박성광 미니홈피)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ww 2007-12-23 13:35:25
흠.
장난치는거아니에요?그냥그런거잘하잖아요 개그맨들 이름한번불러서 스캔들한번내보자 이런심보아닌감?

보크 2007-12-23 13:31:11
 
 

안되는데... 2007-12-23 13:20:57
정말
박성광 귀여워 죽겟는데 박지선언니한테 가버리면...ㅠㅠ
안되는데...ㅠㅠ
그래두 박지선언니가 진심으로 정말 좋아하는것같으니
받아주세요 박성광오빠!

132 2007-12-23 13:06:57
FGH
JHJH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