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은 23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박지선...일을 저질렀구나.."라며 "상 탄 거 축하한다"라고 짦게 적었다.'박지선 일을 저질렀구나"라는 대목에 대한 해석이 읽는 사람마다 다르다.
"코미디언 답게 한 토막의 코미디로 넘기는 것" "아예 무시하기는 그렇고 해서 그냥 겉치레로 한 반응" "속으로는 좋지만 표현을 최대한 절제한 것"등으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이다
박지선은 이날 행사에서 "머릿속이 하얗다"며 뜸을 약간 들이다가 "여기에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데 말해도 되나요?"라고 말했다.
관심을 잔뜩 끌어 모은 후 박지선은 "성광오빠 사랑해! 받아줘"라고 말했다.
화면에 비친 박성광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이를 지켜 본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절대 농담이 아니고 진짜 사랑 고백이 확실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출처=박성광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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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치는거아니에요?그냥그런거잘하잖아요 개그맨들 이름한번불러서 스캔들한번내보자 이런심보아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