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BMW iX xDrive40·테슬라 모델3 등 1만 대 안전문제로 리콜
상태바
BMW iX xDrive40·테슬라 모델3 등 1만 대 안전문제로 리콜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2.05.12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교통부가 테슬라, BMW 등 7개 회사가 판매한 19개 차종 1만1958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 시정조치에 나선다.

우선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S580 4MATIC 등 7598대는 후방 전기신호 제어장치 오류로 방향지시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수입·판매한 시에나 하이브리드 2WD 등 1789대는 브레이크 작동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나타났다.

테슬라코리아가 수입·판매한 모델 3 1254대는 터치스크린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특정 상황에서 화면에 차량 속도 단위가 표시되지 않는 걸로 확인됐다.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지프 그랜드체로키 814대는 엔진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생했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iX xDrive40 등 4개 차종 328대는 에어백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에어백 등이 고장이 나더라도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는 이상 현상이 생겼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벤틀리 벤테이가 V8 151대는 뒷좌석 시트레일 멈춤 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돌출됐다.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트라이엄프 Speed Triple 1200RS 등 2개 이륜 차종 24대는 뒤 브레이크 디스크 고정 볼트 풀림방지제 내구성 부족이 발견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