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를 구매한 당일 포장을 뜯었는데 코를 찌르는 악취가 나 살펴보니 고기 안쪽이 변색된 상태였다. 생고기 특성상 변색은 이해하지만 상한 냄새가 심하게 나 변질이라고 확신했다고.
윤 씨는 "업체에 항의하자 매장에 방문하면 환불해줄테니 고기는 폐기하라고 하더라. 진심 어린 사과를 원했으나 오히려 다른 보상이라도 바라는 것처럼 우롱하더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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