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노컷영상] 백화점몰서 산 브랜드 구두, 비오는 날 신었더니 발 전체에 물들어
상태바
[노컷영상] 백화점몰서 산 브랜드 구두, 비오는 날 신었더니 발 전체에 물들어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naver.com
  • 승인 2022.05.16 0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김 모(여)씨는 백화점 온라인몰에서 산 브랜드 구두를 신고 나섰다가 비를 만난 뒤 양 발이 이염됐다며 경악했다. 발등부터 뒤꿈치까지 양쪽 모두 구두 색인 녹색으로 물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김 씨는 백화점에 문의했지만 "발의 이염 부분이 지워져야 보상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소비자보호센터에 신고하면 시정 조치 받겠다"는 황당한 답변을 했다고.

김 씨는 “아무리 천연가죽이라 이염될 수 있다지만 양 발이 전체적으로 이염돼 2주 동안 지워지지 않고 있는데 여전히 이 제품은 판매 중이다. 대기업이라고 소비자의 작은 목소리는 듣지 않는 것이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