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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교 신청사에 스마트워크센터 구축...직원 업무 유연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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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교 신청사에 스마트워크센터 구축...직원 업무 유연성 확보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2.05.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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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광교 신청사 1층에 원격근무시설인 스마트워크센터를 개소했다.

스마트워크센터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스마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전자결재, 영상회의 등 내부 업무를 원근무지와 동일하게 처리할 수 있는 사무실을 의미한다.

청사 이전을 맞아 160㎡ 규모로 새롭게 구축된 스마트워크센터는 업무공간 40석과 회의실, 휴게실 등 복합공간으로 꾸며졌다.

또 좌석예약시스템, 클라우드 프린팅, 전자칠판 등을 도입해 실시간 예약정보 제공, 인증을 통한 출력 보안 강화, 종이 없는 회의문화를 구축했다. 이는 직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결과다.

경기도청 스마트워크센터 현판식
경기도청 스마트워크센터 현판식

경기도는 직원들의 출장이나 의회 대응 시 시간 낭비를 줄여 행정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유연근무 문화를 정착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시공간 제약 없이 일하는 ‘리모트 워크’ 시대에 맞춰 스마트워크센터는 행정 효율성 향상에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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