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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무더위 미리 대비하는 소비자들...롯데하이마트, 냉방가전 매출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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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무더위 미리 대비하는 소비자들...롯데하이마트, 냉방가전 매출 10% 증가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2.05.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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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등 냉방가전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5월 들어 16일까지 에어컨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었다고 밝혔다.

설치가 편리한 창문형 에어컨 매출은 65% 증가했다. 냉방 효율을 높여주는 서큘레이터 매출도 15% 늘었다.

롯데하이마트 김태영 가전1팀장은 “4월에 이어 5월에도 일부 지역은 이미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냉방가전을 미리 구매하는 분위기”라며 “에어컨은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에 구매해야 설치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덜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5월 한 달간 ‘에어컨 대전’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에어컨 미리 구매 트렌드에 맞춰 한 달 앞당겨 행사를 마련했다.

전국 42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최대 96만 캐시백, 고급 캠핑카 증정, 해외여행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22년형 홈멀티(스탠드형+벽걸이형)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20만 엘포인트(L.POINT)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창문형 에어컨 또는 청소기를 함께 구매하면 엘포인트 76만 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LG전자 ‘22년형 투인원(2in1) 행사 모델 구매하면 최대 80만 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LG 오브제 공기청정기 행사 모델을 동시 구매하면 최대 10만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총 2억 원 상당 ‘여름 휴가비 쏜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전국 매장에서 100만 원 이상 구매한 롯데하이마트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에어컨을 구매하면 당첨확률이 최대 10배까지 올라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추첨을 통해 현대 스타리아 캠핑카(1명), 유럽 여행권(2명), 하와이 여행권(3명), 동남아 여행권(4명), 여행상품권 1백만원권(10명), 특급 호텔 숙박권(180명) 등 총 2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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