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머니는 해운 및 유관산업 관계사들을 대상으로 학술세미나 및 시장전망 등 각종 해운분야 금융포럼을 주최하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해운전문포럼기관이다. 매년 부문별 ‘올해의 딜’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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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젝트는 오일메이저인 Shell社와 폴란드가스공사(PGNIG)가 체결한 장기용선계약 기반 미드스트림(가공·운송) 투자자산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를 포함해 BNP Pariba, Societe Generale 등 국내외 유수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중 600억 원 규모의 후순위 대주기관으로 참여했다.
한화투자증권 글로벌ESG사업부 김국성 사업부장은 “해당 프로젝트가 ‘Deal of the Year’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시장에서 선박금융이 다시 활성화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 글로벌 탄소저감정책의 일환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상풍력발전소 및 최근 공급부족 심화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박(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 등 ESG에 부합하는 대체자산들을 국내 금융시장에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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