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박지성 투입 감질 난다..27일 경기도 미지수
상태바
박지성 투입 감질 난다..27일 경기도 미지수
  • 송숙현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2.24 08:5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지성(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뛰는 모습을 27일 자정(한국시간) 선더랜드전에서는 볼 수 있을까?

알렉스 퍼거슨(6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은  선더랜드와의 원정 경기에 박지성을 투입할 가능성을 내비쳤다.그러나 그의 얘기를 들어 보면 100% 확실하지는 않다.

퍼거슨 감독은 23일 경기에서 에버튼에 2-1 승리를 거둔 뒤  인터뷰에서 "나는 스타디움 오브 나이트(선더랜드 홈 구장)에서 (오늘과) 다른 팀을 구성할 것이다.한 두 가지 변화를 통해 팀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팀에는 대런 플레처, 나니, 존 오셰이, 루이 사아, 박지성 등이 있다. 그들 모두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몇 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 나는 많은 변화를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 1~2명 정도 바뀔  것이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27일 선더랜드 전에서 박지성이 그 1-2명에 포함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BBC. 더 타임즈등은 박지성은  에버튼전에서 출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명단에서 빠져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지켜 봤다.

 3일 간격으로  벌어지는 타이트한 일정이 변수다.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고려해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을 투입할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팀에 활력을 불어 넣으려면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는 박지성만한 선수가 드물기 때문이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보크 2007-12-24 09:4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