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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에 기지개 펴는 노랑풍선, '북해도 전세기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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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에 기지개 펴는 노랑풍선, '북해도 전세기 상품' 출시
  • 김강호 기자 pkot123@csnews.co.kr
  • 승인 2022.05.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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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대표 김진국)에서 3박4일, 4박5일 총 2가지의 일정으로 구성한 ‘북해도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중단됐던 일본 여행이 최근, 한일 양국 간 관광 완화 정책이 발표되면서 재개될 전망을 보인다. 특히 일본 정부가 한국 입국자를 대상으로 했던 3일 동안의 격리 조치를 해제하면서 항공권 예약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7월 이후부터는 무비자 관광도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전망되고 있다. 
 
노랑풍선에서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 각 국적 항공사에서 추진 중인 북해도 전세기 운항 편과 연계했다.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시즌인 7월 20일 출발을 시작으로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항공사 별 운항 일정과 북해도 내 지역 방문 일정을 고려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팜노미타 농원
▲팜노미타 농원

주요 관광 일정으로는 △맑고 투명한 대형 칼데라호수인 ‘시코츠코 호수’ △토카치 목장의 가로수 ‘자작나무길’ 산책 △후라노 라벤더의 고향이라 불리며 90종류의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팜도미타 농원’ △사진 촬영의 명소로 유명한 푸른연못 ‘아오이케’ 등이 있으며 영화 '러브레터'로 유명한 ‘오타루의 운하’와 ‘오르골 전시장’도 관람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북해도 최대 도시 삿포로의 오오도리공원과 구 도청사,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서의 시음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북해도의 유명한 3대게요리(대게, 털게, 킹크랩)와 김치나베 등도 즐길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약 3년 동안 중단됐던 일본 여행이 최근, 양국 간 왕래가 재개되는 분위가 전해지면서 여름 휴가시즌에 떠나고자 하는 고객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 동안 일본여행을 기다렸던 고객들을 위해 보다 안전과 편안함을 고려해 북해도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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