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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미국 월마트 단독 브랜드 상품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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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미국 월마트 단독 브랜드 상품 판매 시작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2.05.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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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26일부터 미국 월마트(Walmart) 단독 브랜드 상품을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미국 월마트와 단독 브랜드 상품 공급 업무협약(MOU)를 체결, 월마트의 상품들을 정식으로 수입해 판매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내년까지 각 카테고리별 월마트 단독브랜드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여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월마트의 대표 단독브랜드인 ‘그레이트 밸류(Great Value)’부터 ‘메인스테이즈(Mainstays)’, ‘홀리데이 타임(Holiday Time)’ 등 식품부터 홈리빙까지 다양한 분야의 상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미국 월마트 단독 브랜드 론칭 프로젝트’ 1탄으로 영등포점, 금천점, 부천상동점 등 전국 주요 70개 점포에서 우선적으로 ▲캠핑·아웃도어 단독브랜드 ‘오자크 트레일(Ozark Trail)’ ▲BBQ용품 단독브랜드 ‘엑스퍼트 그릴(Expert Grill)’ 등 나들이/캠핑용품 37종을 선보인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리얼 아메리칸 캠핑’을 콘셉트로, 텐트와 캐노피 등 주요 캠핑용품과 BBQ 그릴 등을 판매한다. 37종 전 품목을 출시 기념 혜택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오자크 트레일 인디언텐트(7인)’가 행사가 7만9200원, ‘오자크 트레일 확장형 웨건’은 7만9200원, ‘오자크 트레일 접이식 캠핑체어(블루/레드)’를 각 1만592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오자크 트레일 캐노피(3.6m*3.6m) 10만3200원 ▲오자크 트레일 기본형 캠핑체어(네이비/레드) 8720원 ▲오자크 트레일 이글텀블러 블랙(651ml) 8720원▲엑스퍼트 그릴 BBQ 미니그릴 2만3920원 ▲엑스퍼트 그릴 BBQ 소품세트 1만9920원 등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리는 ‘더 캠핑쇼’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고카프)’ 등 주요 캠핑용품 박람회에 참가해 ‘오자크 트레일’과 ‘엑스퍼트 그릴’ 상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연간 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미국 월마트 단독 브랜드 론칭 프로젝트'도 물가 안정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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